[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방배동 남태령 인근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기증된 물품은 연탄 1만2000장, 김치 700㎏, 쌀 700㎏ 등이다. 임직원이 약 70가구에 연탄 등을 배달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에도 서울 상계동과 홍제동 인근 소외 이웃에게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총 5만2000장, 약 56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눔이 모일수록 우리 사회에 온기가 더 널리 퍼져나가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리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 봉사단원들이 힘을 합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2024.11.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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