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9일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K-원전의 해외 도약 대장주, 한국 i-SMR 설계 시작'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전기술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해양용 블록형 소형 원자로 BADI-60S 노형과 i-SMR의 계통설계를 개발 중. i-SMR의 실증로 연구개발 과제 1,000억원 수주, 관련 수익은 2028년까지 기타 영업외수익에 반영, 2029년 iSMR 4기 계통설계 수주(수주금액 2,700~2,800억원 가정) 예상. 2025년 3 ~ 4월 예상되는 체코 원전 설계의 예상 수주금액은 1.2조원. 향후 해외 원전 설계 수주금액은 APR1000, APR1400 모두 2기당 1조원 예상. 2025년 체코 2기, 2026년 폴란드 퐁트 누프 2기(2025년 사업진행 여부 결정), 2028년 UAE 2기(2025년초 입찰 시작, 2027년 사업자 선정 예상) 등 2025~2028년 해외 원전 6기, 국내 신규 대형 원전 3기(2027년) 수주 전망'라고 분석했다.


◆ 한전기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7,000원 -> 95,000원(-2.1%)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대신증권 허민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2024년 10월 18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7,000원 대비 -2.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09일 97,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5,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전기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9,600원, 대신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89,600원 대비 6.0% 높으며, 대신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LS증권의 89,000원 보다도 6.7%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한전기술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9,6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3,667원 대비 7.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전기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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