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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쌍끌이 교체'...건설 이한우-엔지 주우정 유력

기사입력 : 2024년11월14일 08:03

최종수정 : 2024년11월14일 08:0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건설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모두 교체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주우정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인사와 내부 승진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진 현대건설의 경우 이한우 주택본부장이 유력하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현대건설 사옥 모습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예정된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 교체 인사에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후임으로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의 새 대표이사 선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한우 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여 년간 몸담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룹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 부사장은 '재무통'으로 2019년 기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부임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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