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초청해 '2024 HUFS 특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HUFS 특강은 외교, 국제통상, 인문학 등을 바탕으로 4차산업 인공지능(AI), Big Data 분야에 특화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글로벌 리더십, 인문학적 소양 및 첨단산업직무 기초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 중이다.
'잘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 최고가 된다'는 경영철학으로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을 이끌어 온 김덕술 회장(일본어 81)이 후원하고 있다.
연사로 초청된 배 원장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초거대 AI추진협의회 회장, 개인정보위 AI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공동의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을 맡고 있다.
HUFS 특강에서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 AI, EXAONE(엑사원)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논의점을 공유하고, 포용적 AI 실현을 위한 노력과 각 산업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생성형 AI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AI 기술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선결 조건과 과제를 설명하고, 향후 AI 네이티브로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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