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위한 전국적 노력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주경제통상진흥원] 2024.11.12 mmspress@newspim.com |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테마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10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운동이다.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인구문제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언급하며, 내부적으로는 출산 및 육아 관련 복지 개선을, 외부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고용 안정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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