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센터 통해 경제적 배송 제공
카드사 제휴로 추가 할인 혜택 마련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2024년 11월 11일, 해외 직구 배송 대행 전문 기업 아이포터(대표 이지혜)가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 세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센터를 통한 해상 배송 서비스를 무게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포터] |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광군제 세일 기간 중 해외 직구 고객들에게 더욱 저렴하고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국 광군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이포터는 해상 배송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대량 구매 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경제적인 배송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50% 할인 이벤트는 광군제 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배송비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카드사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카드사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대상 카드로 320위안 이상 결제 시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최대 $8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최근 중국 C커머스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국 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지만, 타오바오와 같은 전통적 쇼핑몰에서도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다양한 상품이 많아 광군제 세일 기간에는 배송 대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해상 운송 할인 서비스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아이포터는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센터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에 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D2C 물류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