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이디 에센스, 홈쇼핑 단독 판매
기초부터 헤어까지 뷰티 라인 확장 계획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패션에 이어 화장품 분야에서도 독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11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13일 밤 11시 30분, 뷰티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아이디 바이오링클 에센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단독 상품으로,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패션 단독 상품 호조에 힘입어 뷰티 분야에서도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첫 상품인 주름개선효과에 집중한 키아이디 에센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
키아이디 에센스는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진흙버섯 발효 기술을 통해 개발된 신물질을 사용하여 이마, 입꼬리, 목주름 등에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인다. 또 보습과 피부결 관리에도 탁월해 화장품 사용 단계를 줄이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사용법 또한 간단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환경을 고려한 포장도 눈에 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용기와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사탕수수 종이를 사용해 건강한 피부 관리와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론칭 방송 특별 이벤트로 본품 사용 후 7일 내 반품이 가능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단독 브랜드 패션 상품의 성공에 이어 뷰티 상품 개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기초, 색조, 헤어 분야까지 확장하며 더 넓은 소비자층에 다가갈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박로빈 MD는 "키아이디 에센스를 시작으로 한층 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는 뷰티 상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