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성과 두드러져
라이브 방송 '이구라이브'도 큰 호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의 연중 대표 프로모션 '2024 겨울 이굿위크'가 시작 하루 만에 거래액 186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예고하고 있다.
6일 무신사는 이번 행사가 작년 대비 52% 증가한 성과로, 첫날 DAU는 70%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9CM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 '2024 겨울 이굿위크'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거래액 186억 원을 돌파하며 크게 흥행하고 있다. [사진=무신사 제공] |
특히, 행사 첫날 로우클래식, 마뗑킴 등 29CM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24시간 이내에 거래액 1억 원을 달성한 브랜드는 30여 개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브랜드였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 '이구라이브 시야쥬 편'도 큰 호응을 얻었다. 5만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야쥬는 단 하루 만에 1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9CM는 이굿위크의 열기를 지속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 혜택부터 '이굿딜'과 '럭키 쿠폰 이벤트'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11월 14일까지 29CM 앱 및 웹에서 계속된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