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에서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임직원들이 지난 8월 23일 오전 국제시장에서 장금이 溫(온) 앤 溫(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과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08.23 |
이 지수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기업의 서비스와 품질 체감도를 나타낸다. BNK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인 조치로는 영업점 내부통제 점검 강화와 심야 및 휴일 거래 본부 모니터링이 있다.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평가한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에 소외되기 쉬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과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다양한 보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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