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대표 농특산물인 상황버섯, 고구마, 사과, 잡곡 등을 전시하며 지역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남상면 농특산물 홍보관 개소식 [사진=거창군] 2024.11.04 |
주민자치회는 4일 거창창포원에서 이성복 남상면 주민자치회장, 김진근 남상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상면 농특산물 홍보관은 2021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세칙 제정, 판매 희망농가 모집, 홍보책자 제작 등을 준비해왔다.
이성복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염원하던 홍보관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가 농·특산물 판매자 모집과 친절 교육을 통해 홍보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홍보관 개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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