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다각적인 언론사 지원 방안 필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도 2024년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및 성과 홍보를 위한 예산 확대와 다각적인 언론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4일 전남도의회 따르면 이철 부의장은 "현재 전남도 내 상시 출입하는 신문·방송·통신 언론사는 28개사, 수시 출입 언론사는 277개사이며, 도에 등록된 신문사는 일간·주간·인터넷 신문을 포함해 총 407개사가 활동 중이다"고 설명했다.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사진=전남도의회] 2024.11.04 ej7648@newspim.com |
이어 "전남도와 의회에서 성과를 내더라도 그에 걸맞는 홍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도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언론 지원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재광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한 예산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언론사를 통한 전남의 정책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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