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진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2024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맨 왼쪽)이 지난 2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1.03 |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책 제안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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