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25편 선정…시정홍보 자료 활용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가 시민과의 소통하는 도시 표현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렸다.
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포스터[사진=구리시]2024.11.01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일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25편을 선정 및 발표하고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 동안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세로 숏폼 형식의 영상을 공모했다. 이후 7명의 내·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스피드페인팅을 통해 구리를 소개한 '구리, 명소를 그리며 알아보다', 최우수상은 8호선 연장 개통을 소재로 한 '구리까지 순간이동 하는법'과 구리시의 특성을 소재로 한 '구리시 특징(구리시민 특)'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최근 트렌드인 빠른 속도를 강조한 '구리의 순간을 담다'와 구리시의 출산 이후 지원 정책을 소개한 '구리시에서 애 낳은 거 완전 럭키비키잖아'가 뽑혔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정 홍보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구리시를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공모전 참가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데 적절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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