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는 개인·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를 맺고 소비행동 기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 정보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이 경우 꾸준한 소비 활동과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컨소시엄은 설명했다.
기존 금융 거래 중심 신용평가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외계층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컨소시엄은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는 10월28일 개인·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를 맺었다. 신한카드 Data사업본부 손경미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NH농협카드 김용환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 KB카드 이상열 데이터사업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KCB 고현덕 CB사업부문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24.10.29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