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이 신안군 자은도 앞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경선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등과 함께 설치된 발전기의 진행 상황과 전력망 연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해상풍력 발전 사업 현장 점검. [사진=전남도의회] 2024.10.28 ej7648@newspim.com |
전남해상풍력 사업은 설비 용량 96㎿ 규모로 모노파일 방식을 통해 제작과 설치의 간소화를 실현했다.
현재 공정률은 80%를 넘어서며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선 의원은 "신안군의 해상풍력 발전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력망 연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도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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