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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0월28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07:22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07:22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집무실)
- 기자간담회(11:00 도청 기자실)
-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대국민 설명회(15:00 국회)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공무국외출장(26~31일. 영국, 오스트리아)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유럽3국 순방
▲홍준표 대구시장
-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12:00 국회의원화관)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2024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10:30 평생교육진흥원)
-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4:00 재난상황실)
-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16:00 옛충남도청)
- 2024 충남대학교 '백마대동제'(18:30 충남대 남부운동장)
▲최민호 세종시장
-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간담회(10:00 집현실)
- 한글문화도시 토크콘서트(14:00 책문화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지휘부 티타임(9:30 집무실)
- 실국원장 회의(10:00 중회의실)
-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식 및 간담회(11:00 대회의실)
- 당진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소식(14:00 당진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날 행사(16:30 스플라스 리솜)
▲김동연 경기도지사
- 유럽 방문(10.27.~11.3.)
▲강기정 광주시장
- 지역 대학생과의 만남(18:30 전남대 컨벤션홀)
▲김영록 전남지사
- 미국·오스트리아 국외순방(~10. 31일)
▲유정복 인천시장
- 소상공인 반값 택배 오픈식 (14:00)
-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16:00)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08:30 여의도 켄싱턴)
- 전북동행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12:00 여의도 켄싱턴)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출범식 (15:00 그랜드하얏트 서울)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4 개막식(11:00 시그니엘 부산)
-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 업무협약(15:00 영상회의실)
-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1층 대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창원大 토크콘서트(15: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10:00 7층 상황실)
- 디엔오토모티브 배터리공장 증설 투자협약(11:00 시장실)
-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구축 업무협약 및 심포지엄(15:10 롯데호텔)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40 집무실)
- 2024년 도립예술단 단체협약 체결식(10:00 탐라홀)
-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10:20 한라홀)
- 2024년 임업인의 날 기념식(11:00 메종글래드 제주)
-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민 평가회(14:00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 10월 미래혁신강연(15:50 1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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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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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부작용 논란…"단순 살 빼는 주사 아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가 품절 대란과 함께 부작용 논란도 지속돼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등에 대해 보고된 이상 사례는 0건으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보고된 이상 사례가 없어 특정한 규제 등이 아직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주사형 비만치료제의 경우 허가된 대상자만 처방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사형 비만치료제 처방 급증…해외서 부작용 발생 이어져 최근 주사형 비만치료제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건 중 비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작년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18.3배 증가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 비만치료제 위고비는 식약처 허가에 따라 지난 달부터 국내에 출시됐다. 이후 2주동안 품절 대란이 일어날만큼 처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4.11.04 sdk1991@newspim.com 문제는 주사형 비 만치료에 처방 오남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만치료제 주사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 또는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이면서 고혈압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비만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그런데 정상 체중군이 다이어트를 위해 처방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미국 등 한국보다 앞서 위고비를 허가한 해외에서 부작용에 따른 사망 사례 등이 발생하면서 부작용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국제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따르면 미국의 70대 남성은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늘렸다가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결국 사망했다. GLP-1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를 1년 6개월간 투여하던 일본 여성의 경우 복통을 일으켜 소장을 절제한 사례도 보고됐다. 이외 복통 호소, 구토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일어났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단순 체중 감량을 위한 정상체중군의 무분별한 약물 사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물의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비만과 대사질환이 없는 상황에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비법처럼 약물치료가 인식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 식약처, 이상사례 보고 0건…"단순 살 빼는 주사 아냐" 정부는 국내에 보고된 이상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단순한 살빼는 주사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 대상만 받아야 하고 의사 처방에 의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 허가 이유에 대해 "모든 약이 부작용이 있는데 상외할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에 허가했다"며 "고도비만 환자들의 경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4.11.04 sdk1991@newspim.com 반면 미국에서 발생한 췌장암 사망 사건의 관해 식약처 관계자는 "급성 췌장염은 예상되는 이상 사례"라며 "임상 시험을 했고 허가 범위 내 환자들이 사용해도 두통, 고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와 해외 부작용 사례는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국내·외 사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한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조치하겠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만치료제는 단순 살 빼는 주사가 아니라며 허가된 대상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식약처 관계자는 "이상 사례가 나타났다고 바로 조치할 수 없다"며 "인과관계가 증명되면 그것에 따른 적합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4-1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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