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주제로 진행...대상작 특허 출원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ICT 발명품 경연대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웹젠이 성남시 청소년 재단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주최한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웹젠의 코딩 교육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 프로그램 수료생인 성남 지역 고등학생과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젠이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ICT 발명품 경연대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사진=웹젠] |
다음 달 9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을, 오는 11월 23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발상의 전환'으로, 참가자들은 ICT 기술을 활용해 일상 용품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능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인사이드 특허 법률 사무소 윤중곤 대표 변리사를 비롯해 경기지식재산센터,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특허 출원을 위한 변리사 자문과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웹젠 측은 "매년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 지원과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