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 위한 의견 나눠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110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해 다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가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사진=파주시]2024.10.23 atbodo@newspim.com |
김경일(왼쪽) 파주시장이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파주시].2024.10.23 atbodo@newspim.com |
이날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 ▲성장관리계획구역 공장 허가 관련 허가제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운정테크노밸리 진행상황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으로 파주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부동산 거래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파주시가 '부동산 거래 안심도시'로 거듭나 많은 사람들이 파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며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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