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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6900억 들인 스마트팜, 하자 407건 발생…일부지역 하자검사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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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스마트팜 하자 276건…전체 68% 차지
농어촌공사, 상주·고흥·밀양 하자 검사 실시 안해
이만희 "하자 넘치는데 농어촌공사 943억 성과급 잔치"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총 6900억원이 투입된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과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총 407건의 시설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정기 하자 검사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만희 의원(국민의힘)은 한국농어촌공사의 혁신밸리 스마트팜 조성 사업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일제 점검한 결과 이 같은 하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혁신밸리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4300억여원을 들여 농업인과 기업, 연구기관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단지 구축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이 사업지로 선정됐다.

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600억원으로 강원 평창 등 13개의 지자체에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청년농 등에게 적정 임대료를 받고 농장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중 전북 김제 혁신밸리 스마트팜에서 276건으로 전체 하자의 67.8%가 발생했다. 경북 상주는 52건, 전남 고흥과 경남 밀양은 각각 38건이었다.

스마트팜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4.01.25 ojg2340@newspim.com

대규모 하자가 발생한 전북 김제 혁신밸리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원·하도급사 8곳 중 7곳이 전북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업체들에서 발생한 하자는 230건으로 김제 하자 전체의 86.1%에 달했다.

계약을 발주한 농어촌공사는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서 당시 전북도와 김제시의 요청에 따라 일반경쟁입찰이 아닌 '지역 제한' 발주를 실시했다. 이에 원도급사는 4곳 모두 과거 해당 실적 없는 업체들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농어촌공사는 경북 상주와 전남 고흥, 경남 밀양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하자 검사도 총 7차례에 걸쳐 미실시한 것으로 함께 밝혀졌다.

이만희 의원은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에서 관리·감독 부실로 인한 수백 건의 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업 주체인 농어촌공사는 943억원의 대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어 개탄스럽다"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또한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지들은 13곳 중 11곳이 인구 감소 지역이며, 재정자립도 역시 평균 13.7%에 불과하여 추가적인 국비 지원이 불가피"하다며, "다가오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국정감사와 2025년도 정부예산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짚고 넘어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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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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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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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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