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까지 아릭 레비(Arik Lev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릭 레비(Arik Levy)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4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오픈하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하나의 갤러리 느낌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롬보의 대표적 라인 중 하나인 디오네(DIONE)를 아릭 레비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컬처럴 컬렉션(Sculptural Collection)'을 선보이며, 총 두가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컬처럴 백(Sculptural bag) 라인은 비대칭적이고 정제된 전혀 새로운 실루엣으로 아릭 레비의 대표적인 작품인 'ROCK'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으며,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이 백은 전면에 그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각형 모양의 금속 디테일이 포인트이다.
또 다른 디오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ROCK', 'ROCK GROWTH', 'FIXING NATURE' 등 그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프린트 기술로 접목시켜 일상 속에서 휴대가 가능한 진정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 제품이다. 이 중에서도 총 7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4K 골드 핸들이 장식된 1억원대의 리미티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아릭 레비의 'ROCK GROWTH' 작품도 직접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서 진행된다.
1937년 시작되어 80년이 넘는 세월의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고유의 장인 정신과 그들의 독자적인 기법에 특별한 창의성까지 더하여,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TIMELESS HERITAGE'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며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춘 모던 럭셔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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