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어르신 167명 대상 진행한 장수사진 촬영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찰칵사진 재능봉사단'이 광양시 호북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고과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과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4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167점을 선물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9.24 ojg2340@newspim.com |
이번 전달식도 이웃들을 위한 사진봉사의 일환으로 봉사단원들은 지난 7월 장수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광양지역 어르신 167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고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지금까지 '찰칵사진 재능봉사단'이 어르신들께 선물한 장수사진은 1307점이 되었다. 지역사회에 전달한 사진은 약 4783점이다.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봉사단원분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민·관 합동 수어천변 환경보존 활동 ▲희망의 쌀 전달 ▲착한 선결재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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