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가 19일 오후 3시 정책 이슈 토론 프로그램 <이슈터미네이터>를 통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혁신 생태계 활성화'편 2부를 방송한다.
이번 '혁신 생태계 활성화' 편은 ▲ "실패해도 괜찮아"...혁신 창업가들에게 듣는 '나의 창업 스토리' ▲ "여기서 멈출 뻔했다"...도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도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주제로, 스타트업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왼쪽부터 김창구 클로봇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이찬 플로틱 대표. [사진=이슈터미네이터 '혁신 생태계 활성화' 이미지 컷] |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1부에 이어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의 이찬 대표, 법률 플랫폼 '로톡'의 운영사 '로앤컴퍼니'의 정재성 부대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자금 조달, 규제, 인력 확보 등 스타트업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공유한다. 특히 정부 지원 정책의 실효성,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 해외 시장 진출 시 겪는 난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도전 과제를 진솔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업의 대표들이 이러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섭 교수는 "2부에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들을 짚어볼 것"이라며 "현재의 도전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논의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슈터미네이터> '혁신 생태계 활성화' 편의 마지막 3부에서는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1, 2부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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