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성낙양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 열리는 호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 대표, 두산동아 대표, 두산글로넷 대표, ㈜효성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타이어보강재PU와 미래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 [사진=효성첨단소재] |
■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 1965년생
- 연세대 화학공학(학사)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MBA)
- 1990년 삼성물산 유기화학제품 수입담당
- 1996년 McKinsey&Co Senior Associate
- 1999년 Accenture(Korea) Global Partner
- 2004년 야후 코리아 CEO·대표이사
- 2007년 두산동아 대표이사, 부사장
- 2012년 두산글로넷 대표이사 겸)두산동아 대표이사, 부사장
- 2018년 6월 효성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입사
- 2024년 9월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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