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5일 오후 노원경찰서-노원소방서-마인드웰병원과 함께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서울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노원소방서 소방서장 이상일, 마인드웰병원 병원장 제용진,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경찰서 경찰서장 신동곤. 노원구는 올해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 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응급 입원 치료를 지원해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인드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 건강 관리 수준을 높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노원구청] 2024.09.0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