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일 접수…11월 8~27일 조사 진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부터 12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통계청 주관, 지자체에서 협력하여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
해당 통계조사는 올해 11월 1일 기준 총 15만68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케 하는 조사원 47명으로 총 55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인구총조사 홈페이지 내 온라인 지원 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26일 오후 6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