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가 13일 금리 동결을 상당 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 5년 이상 지속된 높은 인플레이션과 공급 충격으로 긴축 기조를 강조했다.
- 중동 분쟁 장기화 시 인플레이션 영향 커지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3일(현지시간) 금리를 상당 기간 동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날 콜린스 총재는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 행사 연설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5년 이상 지속되면서 또 다른 공급 충격을 간과할 인내심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다소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목표치를 초과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 주변에서 인플레이션 기대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더 높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고용 시장 악화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수반하는 대안적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 분쟁이 길어지고 더 파괴적일수록 에너지뿐 아니라 식품과 근원 물가 바스켓의 많은 재화·서비스 범주에 미치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이 적시에 지속적으로 2%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 정책 긴축이 필요한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통화정책 기조가 진화하는 전망과 위험 균형에 대응하기에 잘 포지셔닝돼 있다"고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지난주 블룸버그에 지난 FOMC 회의에서 완화 편향 문구 유지에 반대한 3명의 이사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연설에서도 이를 재확인했다.
연준은 지난달 이란 전쟁의 지속성과 인플레이션 및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에너지·식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3년 이후 최고치인 3.8%로 높아진 반면 경제 활동은 여전히 탄탄하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동 분쟁이 비교적 빠르게 해결될 경우 콜린스 총재는 올해 견조한 경제 성장과 실업률의 소폭 상승, 인플레이션 완화에서의 제한적 진전을 예상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 차질이 계속된다면 글로벌 경제적 부담이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