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2주간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상 연락망과 시설물 결함, 소화기 비치, 가스용기 관리,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입니다.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보성군] 2024.08.30 |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했고 중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몽현 안전건설과장은 "귀성객과 군민이 이용하게 될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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