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두 번 정례 간담회 열기로…안성 발전·시민 행복 마중물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왼쪽 두번째 부터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사진=안성시의회] |
28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안정열 시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비롯해 김보라 시장, 유태일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강화와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한 달에 두 차례씩 만나 자유토론과 의제 토론 등을 진행하는 정례 간담회를 열기로 합의해 의미를 더했다.
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은 물론, 제3회 추경예산 등 당면사항에 대한 협조와 함께 안성시 보조금 배정 및 조례 제정과 관련된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가 추진하는 시민 정책토론회 관련 사항과 바우덕이 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 시, 시민들이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를 짧은 영상으로 대체하는데 합의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