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782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682억 1486만 원보다 100억 3882만 원이 늘어난 4782억 5368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532억 4757만 원, 특별회계가 250억 612만 원이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8억 2500만 원, 세외수입 32억 7552만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40억 7649만 원 등이 반영됐다.
중점 추진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6억 원,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11억 5585만 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 원, 양양남대천 하천시설물(가동보) 정비사업 6억 원,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5억 원,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 원, 하수관리 정비공사 7억 6800만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억 5700만 원 등이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2일 개회될 제2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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