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내달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이색 축제로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다.
익산시는 내달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익산시]2024.08.19 gojongwin@newspim.com |
올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행사를 주관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와 홀로그램 기술력으로 방문객에게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상징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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