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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최고 스타는 누구?…안세영 신유빈 김우진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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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 올림픽 기간 온라인 빅데이터 2억 건 집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색하지 말고 그냥 재미삼아 보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림픽 스타 부문 1위에 안세영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 올림픽 스타 부문은 2024 파리 올림픽 종목별 대한민국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2억 399만 2518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3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올림픽 스타 부문 톱10.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2024.08.13 zangpabo@newspim.com

이에 따르면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한국의 주 종목인 양궁(금메달 5개), 사격(3개), 펜싱(2개), 태권도(2개)의 총·칼·활·발이 아닌 라켓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따냈다.

탁구 동메달 2관왕 신유빈이 쟁쟁한 금메달리스트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신유빈은 육상으로 치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만 수백 명을 보유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특유의 발랄함으로 '국민 삐약이'로 불리며 사랑을 독차지했다.

양궁 남자 3관왕이자 역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기록(5개)을 경신한 김우진이 3위,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며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이 4위, 양궁 여자 3관왕 임시현이 5위에 올랐다.

시크한 매력을 뽐낸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6위, '파이팅 전도사'로 불린 양궁 김제덕이 7위, 17세로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따낸 사격의 반효진이 8위에 랭크됐다.

이후 양궁 이우석(9위), 태권도 '윙크 보이' 박태준(10위), 유도 허미미(11위), 양궁 남수현(12위), 탁구 임종훈(13위), 양궁 전훈영(14위), 태권도 김유진(15위) 순이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개성, 겸손한 매너로 전 세계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부터 '먹방 요정' 신유빈, '꽃미남 펜서' 오상욱, '시크한 킬러' 김예지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K-스포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K-브랜드지수 올림픽스타 부문은 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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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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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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