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행복버스킹'이 진행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 음악이 흐르는 원주행복버스킹 [사진=원주시청] 2024.08.08 icurchance@newspim.com |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강원감영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30회에 걸쳐 총 42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능 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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