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신원식 국방장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안 되는 게 원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법사위 박지원 의원 질의 답변
"조사·수사 대상은 안 되는 게 원칙
공수처 고발돼 명예전역 쉽지 않아"
해군본부, 이르면 다음주 심의 예정
임 "7월 22일 사령관에 전역 보고"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31일 임성근(소장·55·해사 45기) 해병대 전 1사단장의 명예전역 지원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조사나 수사 대상인 사람은 명예전역이 안 되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또 신 장관은 "경찰에서는 불기소 처분이 됐지만,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고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해군본부에서 심사를 하더라도 법에 의한 명예전역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 지원을 받아줄 것이냐'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07.31 leehs@newspim.com

신 장관은 "해군본부에서 현재 검토 중"이라면서 "원칙적으로 국가공무원법과 군인사법에 의하면 조사나 수사 대상인 사람은 본인이 원한다고 해도 명예전역이 안 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신 장관은 "세부적인 것은 해군본부가 주체가 돼서 심사 중"이라면서 "임 전 사단장 말의 진실 여부는 제가 여기서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방부 장관이 지휘권을 행사해서 명예전역을 막을 수 있다"고 거듭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명예전역을 하게 되면 수당이 엄청 많이 나온다"면서 "임 전 사단장이 국회 청문회에 나와서 거짓말을 많이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임 전 사단장의 전역은 보류해서 여러 문제가 말끔히 해소가 될 때 명예전역을 하든 처분을 하든 해야 된다"면서 "절대로 명예전역을 시켜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7월 23일 명예전역 지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26일 이를 결재했고, 같은 날 해군본부에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본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공수처는 임 전 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024년 7월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19 photo@newspim.com

경북경찰청에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 전 사단장을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 하지만 채 상병 유족 측이 이의를 제기하는 신청서를 낸 상태여서 검찰 송치 여부도 주목된 상황이다.

국방 인사관리 훈령에 따르면 수사기관에서 비위 조사나 수사 중인 자는 명예전역 지급 수당 선발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규정이 있다.

명예전역은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이 정년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면 일정한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편 임 전 사단장은 이날 해병대사령부를 통해 명예전역 지원 동기를 밝히는 입장문을 냈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전역을 결심했지만 예상치 못한 국회 청문회로 전역을 잠시 미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7월 19일 청문회 이후 군복을 입고 해야 할 일들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판단해, 7월 22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전역의 뜻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 임 전 사단장은 "먼저 고(故)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가족들에게 가슴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국민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사고 이후 모든 책임을 통감하면서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사법 절차에 회부된 부하들의 선처를 바라는 취지에서 2차례의 사의 표명을 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한치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저의 전역이 해병대와 전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