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좌측부터 네번째)과 성심당 임영진 대표(우측부터 네 번째)가 22일 광복 80주년 기념 ʹ광복빵ʹ을 제조 판매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광복 80주년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ʹ광복빵ʹ 판매수익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공동 후원할 계획이다. ʹ광복빵ʹ은 광복 80주년과 양 기관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디자인했다. 육각형 케이스 윗면에는 성심당의 마스코트 <성심이>가 분홍빛 무궁화 배경 바게트 빵의 태극기를 웃으며 흔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면에는 태극 문양 안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긴 심벌을 배치했고, 양 측면에는 광복 이후 힘겨웠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함께 일궈낸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07.2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