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19일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전환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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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표(가운데)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 2024.07.19 |
이번 챌린지는 사천해양경찰서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민에게 'SOS 구조버튼 누르기' 및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번 더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마산도선사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가자로 한창섭 삼천포서울병원장과 손영길 하동군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장 서장은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양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위급상황 시에는 SOS 구조버튼을 신속하게 눌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