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연면적 1650여㎡ 규모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이 오는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 간다. 정식 개관은 9월이다.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 전경[사진=남양주시] 2024.07.16 hanjh6026@newspim.com |
16일 시는 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주방 시설의 안전 사항,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의 이상 여부를 두루 살피는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노인복지관은 다산동 6013 일대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들어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소유 사회복지시설로 지상 2층 연면적 1650여㎡ 규모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0년 무상임대 계약을 맺고 4월부터 5억2000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에 들어가 문을 열게 됐다.
복지관 지상 1층은 경로식당과 바둑실·체력단련실·물리치요실·운동 프로그램실,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서예 ·문예·미술 프로그램실, 옥상에는 30여㎡ 규모의 야외 텃밭이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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