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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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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링·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웨어러블 비전 발표

[파리=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박헌수(혼 팍·Hon Pak) 팀장은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에 담긴 삼성 헬스 비전에 대해 밝혔다.

박 팀장은 "삼성전자는 복잡하고 파편화된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첨단 센서, AI 등 기술 혁신에 기반한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박헌수(혼 팍·Hon Pak) 팀장이 현지시간 10일 삼성 헬스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최첨단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한층 강력해진 최첨단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탑재해 더 정확한 측정은 물론 기존 웨어러블에서 지원할 수 없던 새로운 건강 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기존의 적색, 녹색, 지외선 외에 황색, 청색, 자색, 적외선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LED를 탑재하고 각각의 헬스 데이터에 최적화될 수 있게 LED 센서들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강도 운동 중 심박수 등의 측정값이 전작 대비 30% 더 정확해지는 등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새로운 색상의 LED 추가로 이전에는 감지하지 못한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워치7에는 최종당화산물(AGEs) 지표 측정 기능을 도입했다. 최종당화산물 지표는 사용자의 식단과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건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최종당화산물 지표 측정은 갤럭시 워치에 탑재될 더욱 고도화된 건강관리 기능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링은 초소형 폼팩터에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탑재해 24시간 내내 간편한 건강 모니터링과 이에 기반한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링은 갤럭시 워치와 동일한 적색, 녹색 그리고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작고 편안한 폼팩터에서 워치와 동일한 수준의 정확한 건강 측정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 링의 오목한(Concave) 센서 디자인은 센서를 손가락에 보다 밀착시켜 편안함을 높이고 빛의 누출과 반사를 최소화해 보다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한다.

갤럭시 링 티타늄 골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AI를 통해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해 종합적이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개인화된 솔루션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와 과거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적절한 시점에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에너지 점수(Energy Score)는 수면, 활동, 수면 중 심박수 및 심박 변이도(Sleeping Heart Rate Variability)등 7가지 주요 요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매일 아침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당일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온디바이스 거대언어모델(LLM)과 연동해 개인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최우선 과제로 삼성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포함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사람들이 헬스케어 기술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개인의 일상에 맞는 더 다양한 기기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 링은 보다 간편하고 쉽게 일상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갤럭시 워치는 건강 상태와 운동 추적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보다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운동 능력 향상에 관심을 갖는 사용자를 위해 더 강력해진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은 각각 착용해도 뛰어난 건강관리 경험을 즐길 수 있으나 함께 착용하는 경우 더욱 극대화된 건강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보고 있다.

두 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갤럭시 워치를 충전하거나 격렬한 움직임으로 일시적으로 한 기기의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에도 중단 없이 모니터링이 지속된다.

모든 데이터는 삼성 헬스 앱에서 원활하게 통합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여러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을 함께 착용하면 갤럭시 링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대 30%까지 연장돼 더 오랫동안 착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TV,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로 구성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폭넓게 살피고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선도적인 의료 기관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으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MIT 미디어 랩, 브리검 여성 병원, 툴레인 의과대학 등 선도적인 의료 기관과 다양한 헬스 케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엄격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사용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협력해 최종당화산물 지표의 정확성에 초점을 맞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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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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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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