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아름다운 옥외광고물로 도시품격을 높인다.

울산시는 울산시옥외광고협회와 창의적인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제24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는 창작광고물(도안) 1개 부문, 일반부는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작품 접수는 학생부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부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은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협회 방문접수 해야 한다.
대학교수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 등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울산시장상과 상금 총 15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9월 26일 시상식에 이어 28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입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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