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일 기준 1000만 62명 집계…전체 인구 19.51%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6만 90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및 비중=행안부 제공2024.07.11 kboyu@newspim.com |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중 ▲남자 442만 7682명 ▲여자 557만 2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698명 더 많다.
또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중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448만 9828명, 비수도권 인구는 551만 23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 406명 더 많다.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604만 284명) 중 17.24%,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522만 8728명) 중 21.84%를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고 있다.
시·도별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및 비중=행안부 제공2024.07.11 kboyu@newspim.com |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6.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충북, 경남, 대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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