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육중완 밴드 대전 홍보대사 위촉...대전부르스 리메이크 등 홍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육중완 밴드'가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나선다.
9일 대전시는 육중완 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홍보대사로 위촉한 육중완 밴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7.09 nn0416@newspim.com |
육중완 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콘서트에 직접 출연한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 밴드는 위촉식 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육중완 밴드는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직장인 블루스' 등으로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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