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교생 K리거 양민혁, 손흥민과 맞대결 선봉에 선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14:47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14: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만 18세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이 손흥민의 토트넘과 맞붙을 팀 K리그의 선봉에 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양민혁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교생 K리거 양민혁. [사진=강원]

'쿠플영플'은 K리그 12개 구단으로부터 22세 이하 선수 12명의 후보를 제출받아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영플레이어를 뜻한다.

양민혁은 득표율 20.8%를 기록해 강성진(서울·20.4%), 황재원(대구·15.2%), 엄지성(광주·9.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4월생으로 고교 3학년인 양민혁은 올 시즌 20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돌풍을 주도했다. K리그 4월과 5월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리그 베스트11에도 세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미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구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달에는 정식 프로 계약도 한 뒤 조기 유럽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K리그 최고 선수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 투표'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K리그 공식 앱 '킥(Kick)'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 최다 득표 순으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뽑는다. 양민혁과 팬 일레븐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코치진이 선발한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