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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과 맞붙을 K리거, 팬들이 직접 뽑는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21일 14:02

최종수정 : 2024년06월21일 14:03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의 토트넘과 상대할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는 팬들이 투표로 직접 뽑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 선수 22명 중 12명을 팬 투표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팀 K리그와 토트넘 친선경기 안내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먼저 22세 이하(U-22) 선수 1명은 쿠팡플레이 내 팬 투표로 뽑는다. 후보 명단은 이날 오후 K리그 SNS를 통해 공개된다. 24일부터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K리그 최고의 스타 11명을 선정하는 투표는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각 구단이 11명씩 제출한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프로연맹 기술위원회가 4-3-3 포메이션에 맞춰 포지션별 4배수의 최종 후보를 발표하면, 팬들이 K리그 공식 앱 '킥(Kick)'에서 투표한다. 다득표순으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이 선발된다. 나머지 10명은 팀 K리그 코치진이 지명한다.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의 입장권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에서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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