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34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김조일 소방정감이 30일 취임했다.
김조일 제34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6.30 |
김조일 신임본부장은 대전시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 경기소방학교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경남도 소방본부장, 전남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119대응국장, 소방청 차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우며, 일선현장과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을 두루 경험하여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조일 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화합,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믿음주고 신뢰받는 부산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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