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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성황리 개막

기사입력 : 2024년06월27일 17:36

최종수정 : 2024년06월27일 17:36

이틀 동안 약 6000명 관람 예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의 막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는 CJ프레시웨이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박람회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약 80개 브랜드의 상품과 솔루션이 소개된다.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진= CJ프레시웨이]

부대 행사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밀 솔루션, 외식, 급식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밀 솔루션 전시는 고충점 해결안을 제시한다. 외식 전시에는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매장을 구현해 선보인다.

급식 전시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자체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쿠킹존에서는 약 10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인다.

이벤트 존에서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가 경영난, 구인난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 성공을 이루도록 돕는 실질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솔루션 역량과 협력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진정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 동안의 박람회에는 사전등록 신청자 수 집계에 따라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관람객 수는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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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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