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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KIA와 또 극적인 역전승부…LG, 삼성 연파하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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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쯤 되면 트라우마란 말이 나올 만하다. 선두 KIA는 올 들어 8위 롯데만 만나면 고개를 숙인다. 전날 14-1로 앞선 경기를 연장 12회 자정 혈투로 끌려가 15-15로 무승부를 내준 여파일까.

롯데가 26일 KIA와 홈경기에서 초반 1-4의 열세를 딛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6-4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사직구장엔 '부산 갈매기'가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차게 울렸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달 KIA에 3연전 싹쓸이 포함해 올 시즌 6승 1무 3패의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선 LG가 2-1로 승리, 이틀 연속 삼성을 꺾고 2, 3위 자리바꿈을 했다. 두산은 한화를 15-8로 따돌리고, 최근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레이예스. [사진=롯데]

◆사직 롯데 6-4 KIA…레이예스가 동점 만들고, 나성엽이 역전 희생플라이

이제 롯데를 역전의 명수라고 불러야 할 듯하다.

롯데는 1-4로 뒤진 5회 KIA 선발 알드레드에게 손성빈이 2루타, 윤동희가 적시타를 뺏어내 1점을 따라붙었다.

7회에는 최항의 안타, 황성빈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고승민의 2루 앞 내야안타와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준우가 볼넷으로 나가 계속된 만루에서 나성엽이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8회에도 내야안타로 출루한 최항 대신 대주자로 들어간 김동혁이 투수 폭투 때 3루까지 달린 뒤 황성빈의 희생플라이 때 쐐기 득점을 올렸다.

◆잠실 LG 2-1 삼성…LG 끝내기 실책 승, 엔스 6이닝 9K 무실점

LG는 전날 켈리가 완봉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엔스가 6회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의 위력을 한껏 뽐냈다.

삼성 코너도 7회까지 탈삼진 9개를 곁들이며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벗는데 만족해야 했다.

엔스. [사진=LG]

치열한 선발 맞대결 끝에 두 투수 모두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LG는 0-0으로 맞선 7회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오스틴이 견제구에 걸렸으나 삼성 1루수 맥키넌의 2루 악송구 때 3루까지 진루하는 행운을 얻은 뒤 김범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삼성은 곧 이은 8회 2사 만루에서 김지찬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9회 1사 만루에서 김범석의 내야 땅볼을 삼성 3루수 김영웅이 뒤로 빠트리는 실책을 범한 틈을 타 귀중한 끝내기 결승점을 뽑았다.

◆대전 두산 15-8 한화…두산 상위타순 5명 각 3타점으로 한화 마운드 맹폭 

두산은 선발 알칸타라가 3.2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한화 문동주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문동주는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재환. [사진=두산]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두산 타선은 정수빈 허경민 양의지 김재한 강승호 등 상위타선이 나란히 3타점씩 올리는 불꽃 타격을 선보였다. 정수빈이 모처럼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고, 김재환은 16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도 노시환 페라자 황영묵의 홈런 3방을 포함해 9안타로 8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천 SSG 10-5 kt…추신수, 결승 득점에 쐐기 홈런 활약

SSG가 홈런 3방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퍼부으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2회 박성한의 동점 2점포, 4회 김민식과 추신수의 솔로포 등 장타만 8개가 나왔다.

추신수. [사진=SSG]

추신수는 2-2로 맞선 3회에는 우익수 쪽 2루타를 친 뒤 에레디아의 우전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동점 홈런을 친 박성한은 8-5로 쫓긴 8회 2사 만루에선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의 맹타.

SSG 선발 송영진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고척 키움 10-7 NC…후라도 13K 팀 외국인투수 신기록

키움 후라도가 팀 역사상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후라도는 7회까지 4안타만 내주고 탈삼진 13개를 잡는 괴력을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최고 구속 150km의 직구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후라도. [사진=키움]

1회 송성문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키움은 5회부터 3이닝 연속 3득점, 10-0으로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N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NC는 9회 볼넷 8개와 몸에 맞는 공, 김주원의 2타점 적시타, 폭투 등을 묶어 대거 7득점했다. 결국 키움은 마무리 조성우까지 투입한 뒤에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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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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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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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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