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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불가리 후원 '프리즈 아티스트어워드'수상…9월에 신작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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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아티스트 어워드' 신진·중견작가에 발표기회
최고은의 신작, 9월 프리즈서울 기간 중 코엑스 설치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우리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파이프, 배기관 등 산업재료들로 공간 설치작업을 하는 작가 최고은(Choi Goen, b.1985)이 프리즈서울 2024의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작가 최고은이 지난해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옥상에 선보인 공간 설치작품 '썬베이크'. [사진=프리즈 서울]  2024.06.25 art29@newspim.com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또는 중견작가의 신작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선보이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이 행사는 2년 연속 럭셔리 패션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후원한다.

올해 수상자인 최고은 작가의 신작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의 코엑스 프리즈서울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의 수상자인 우한나의 설치작품 'The Great Ballroom'이 국제적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금년도 수상자인 최고은의 작품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 제 2회 수상자로 선정된 최고은 작가. [사진=프리즈 서울] 2024.06.25 art29@newspim.com

이번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의 심사는 추성아(리움미술관 큐레이터), 전준호(아티스트), 김성우(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이자 디렉터), 융마(런던 헤이워드갤러리 시니어 큐레이터)가 맡았다.

프리즈 서울 디렉터인 패트릭 리(Patrick Lee)는 "서울과 런던에서 각각 열리는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는 기술의 진보에 대한 작품들로 전개될 예정이다. 두 아티스트가 작품에 이를 어떻게 녹여냈는지 살피는 것이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은 작가의 수상작 '화이트 홈 월:웰컴 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 Gloria'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상황 속에서 테크놀로지가 내포하는 물질성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작가는 일정기간 쓰임을 다하고 폐기된 배기관이라든가 에어컨 부품 등 산업재료를 변형해 대규모 설치작품을 제작한다. 용도폐기된 재료들은 작품으로 재탄생해 거대한 디지털 세상 이면의 사회 기반시설을 표현할 뿐 아니라 도시환경에 스며들어 있는 물질들의 복잡한 순환구조를 돌아보게 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산업재료인 파이프를 활용한 최고은의 작품. [사진=프리즈 서울] 2024.06.25 art29@newspim.com

프리즈서울 2024의 전시장 부스에 설치될 최고은의 작품은 아트페어 공간을 일시적이고 거대한 기술적 매체로 다룰 예정이다. 작품은 코엑스와 그 너머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움직임과 변화의 감각을 전달하며 일종의 체험을 만들어낸다. 즉 재료의 과감하고 드라마틱한 배치와 위치, 각도, 리듬간 변주를 통해 예술과 테크놀로지, 인간과 도시경관 사이에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관계를 조명하게 된다.

최고은의 작품은 현대산업사회의 체계와 그 체계를 이루는 '도시'라는 네트워크를 고찰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2016년 첫 개인전 '토르소'(김종영미술관, 서울)를 시작으로 '오프-사이트'(아트선재센터, 서울, 2023), '코너링'(아마도예술공간,서울, 2022), '조각 충동'(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22), '비비드 컷츠'(P21갤러리, 서울, 2021), 'Disillusionment of 11am'(토마스파크 갤러리 뉴욕, 뉴욕, 2019) 등에 참여해왔다.

한편 LG 올레드(LG OLED)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리즈 서울의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세계를 후원한다. 또한 20년 넘게 프리즈 글로벌 리드 파트너인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도 후원사로 나선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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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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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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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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