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25일 우크라이나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설에 답했다
- 우크라이나 매체는 한국과 비밀 유지 약속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 청와대는 공개된 송환에 아쉬움을 표하며 원칙 대응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靑 "소식통 발언에 구체적 답변 적절치 않아"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을 비공개로 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는 우리 정부 설명과 다른 우크라이나 측 반응이 나왔다. 청와대는 "소식통 발언에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식통의 발언에 대해 일일이 구체적으로 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에 대해서는 답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기로 한국에 약속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우크라이나는 이를 비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으며, 포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정보를 숨기지 않는다"며 "포로 문제는 민감한 사안이고, 우크라이나 국민은 포로와 관련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송환 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우크라이나 측과 양해가 있었다는 우리 정부의 설명과 차이가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우크라이나와 협의하는 과정에서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한다는 데 대한 양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사자의 희망과 국내법적인 절차, 국제법적인 문제, 인도주의적인 원칙에 따라 그동안 해왔던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