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큐리옥스, 美 스탠퍼드 HIMC에 '큐리옥스 혁신 센터' 개설

기사입력 : 2024년06월25일 08:53

최종수정 : 2024년06월25일 08:53

큐리옥스 혁신 센터 통한 고급 면역 모니터링 기술 개발
스탠퍼드 및 주변 바이오테크 연구 지원 및 Pluto LT 접근성 높일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큐리옥스가 스탠퍼드 대학에 큐리옥스 혁신 센터를 개설해 개발 및 글로벌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 면역 모니터링 센터(Human Immune Monitoring Center: HIMC)에 신제품 'Pluto LT' 시스템을 위한 큐리옥스 혁신 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큐리옥스 혁신 센터는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급 면역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로고. [사진=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또한, 연구자들에게 Pluto LT 시스템의 기능을 체험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포 분석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줄 계획이다. Pluto LT 시스템은 자동화되고 일관된 세포 샘플 준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형화된 액체처리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는 정확한 세포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Maecker 교수가 이끄는 HIMC는 RNA, 단백질, 세포 수준에서 표준화된 최첨단 면역 모니터링 분석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외에도 HIMC는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대한 데이터 보관, 보고 및 마이닝을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HIMC의 선임 과학자인 Mathi 박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년 임상 면역학회연맹(FOCIS)' 회의에서 Pluto LT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Mathi 박사는 Pluto LT 시스템이 수작업 워크플로우에 비해 자동화와 향상된 세포 보존 및 재현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이사는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 면역 모니터링 센터와 협력해 Pluto LT 시스템을 활용하는 큐리옥스 혁신 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우리의 첨단 Pluto LT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스탠퍼드 및 주변 바이오테크 커뮤니티에서 진행되고 있는 획기적인 연구를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면역 모니터링과 세포 분석의 한계를 뛰어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