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지사 선거에서 신용한·김영환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약 경쟁을 벌였다
- 신용한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핵심 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했다
- 김영환 후보는 200조원 투자 유치와 충북은행 설립으로 산업단지 패키지 지원과 지역 금융 선순환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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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사 선거가 여야 후보 간 공약 경쟁으로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200조 원 투자 유치와 충북은행 설립'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신 후보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핵심 기관을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1조 원의 부가가치와 1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충북 경제의 구조를 바꿀 결정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경험을 앞세워 중앙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350여 개 공공기관 이전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충북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청주공항,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철도망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충북은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되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2차 이전이 지역 균형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인재 의무 채용 30%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영환 후보는 경제 성장 중심의 공약으로 맞섰다.
김 후보는 '200조 원 투자 유치'와 '충북은행 설립'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기업과 자본, 금융이 함께 돌아가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핵심 산업의 중심에 있다"며 "기업이 가장 빠르게 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전력, 용수, 인허가까지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오창 첨단산업벨트 강화와 함께 충주·제천 북부권까지 연계해 균형 발전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충북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 금융의 수도권 유출을 막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벌어들인 자금이 다시 지역에 투자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양 후보는 각각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외부 동력 확보와 '투자·금융 시스템 구축'을 통한 내부 성장 전략을 내세우며 충북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두 후보 간 정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