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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 기업설명회서 '차세대 기술 제품 및 성장 전략' 발표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09:04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09:04

'Pluto LT' 통한 추가 매출 성장 기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성장 전략 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큐리옥스가 여의도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큐리옥스)가 지난 30일 여의도에서 기관 투자자 및 주요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자사의 최신 기술제품과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큐리옥스는 신제품 출시 관련 내용과 함께 향후 사업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에게 'Venus HT'와 'Pluto LT'와 같은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신제품인 Venus HT와 Pluto LT. [사진=큐리옥스]

큐리옥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존 래미나 워시(Laminar Wash) 기술을 넘어 새로운 세포 세척 공정인 비너스 워시(Venus Wash)와 플루토 워시(Pluto Wash)를 개발해 이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상표 'C-Free'를 발표했다. 회사의 제품 라인업인 'LW HT2100', 'LW AUTO 1000', 'AUTO-CX 1000', 'Venus HT', 'Pluto LT' 제품 등은 과학자들의 세부 요구사항에 맞춰 보다 효율적으로 자동화된 세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 제품들은 글로벌 학회를 통해 세포 분석 분야의 석학인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홀든 메이커 교수와 글로벌 Top CRO 회사 중 하나인 찰스리버랩의 크리스토프 에버르 수석연구원 등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큐리옥스는 이러한 제품군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진단과 비진단 영역에서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Pluto LT' 신제품을 통해 기존 래미나 워시 제품으로 설득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끌어들여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우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큐리옥스는 개별 연구원들이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자동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포 분석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 모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개발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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